[AI타임스][신년사] 사이냅소프트 “음성⋅로봇 AI로 확장…새로운 응용 서비스 선보일 것”
Document AI 기업 사이냅소프트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이냅소프트는 신년사를 통해서 회사의 멀타모달 AI, 보이스 AI, 로봇 AI 등 신기술을 강화하고 개인 맞춤 도큐먼트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기사 원문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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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문서 전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7일 신년사를 통해 멀티모달 AI, 보이스 AI, 로봇 AI 등 신기술을 강화, 개인 맞춤 도큐먼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2024년부터 생성 AI와 지능형 문서 처리(IDP) 기술이 주목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광학문자인식(OCR), 레이아웃 분석, 분류 및 문장구조 분석 기술 발전으로 금융,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증가하며 필수적 도구로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실제 업무 효율성 증가와 비용 절감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온 마켓 리서치의 한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지능형 문서처리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2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생성AI의 활용도가 증가해 문서 자동 생성 및 요약 기능이 강화되는 등 고급문서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동시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달’ 처리도 강조했다.
이에 사이냅소프트도 문서 자동 생성 및 요약 기능 강화, 멀티모달처리 등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AI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이스(음성) AI와 로봇 AI 분야로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새로운 AI 응용 서비스를 오픈한다. 기존 대형언어모델(LLM) 및 OCR 기술력에 더해 재미있고 유용한 AI 응용 서비스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현재 구체적 서비스 내용을 공개하지는 이르지만, 올해 AI 관련 전시회와 같은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지난해 AI 학습용 디지털 문서 가공 솔루션 ‘사이냅 DA’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전자공시 이해 기업정보 서비스 ‘다트포인트(DartPoint.AI)’ 의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11월19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2025년에는 도큐먼트 AI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AI로 기술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AI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AGI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변함 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