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자동화에서 기업보안까지…AI 딥러닝으로 ‘더 똑똑해진 사이냅소프트 OCR’

▶ 높은 인식률과 빠른 인식속도로 RPA는 물론 보안 솔루션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4차산업혁명의 발달로 인공지능(AI)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며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이 대세로 떠오르며 인공지능의 활용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도 인공지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도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AI-OCR 이라고도 불리는 인공지능 OCR은 딥러닝 기반 학습으로 전통적인 알고리즘 OCR 보다 인식률이 높고 인식속도가 빠르다.

특히, 인공지능 OCR은 수많은 양식의 문서를 분석/분류하고 디지털화해야 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에서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 받는다. 인공지능 딥러닝으로 향상된 인식 정확도와 빠른 처리속도로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OCR을 활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향상된다.

이미지 내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솔루션이나 웹팩스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사이냅 OCR을 활용하여 이미지 내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마스킹 할 수 있으며, 팩스를 통해 수신되는 스캔 문서를 인식하여 스팸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의 ‘사이냅 OCR’은 뛰어난 한글인식률과 빠른 속도, 오랜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OCR의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이냅 OCR은 이미지 내 노이즈, 그림자, 왜곡, 학습되지 않은 글꼴로 인한 인식률 변화가 적다. 딥러닝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양질의 학습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한글인식률이 우수하다.

정규식 패턴 매칭으로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민감정보를 마스킹 할 수 있으며 템플릿 기반 서식 인식도구로 주민등록 등∙초본, 여권, 계약서 등 다양한 서식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하여 RPA, 보안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다.

사이냅 OCR은 3월 31일 출시 이후 4개월만에 보안솔루션, 이커머스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웹팩스업체, 보안솔루션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맺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확산과 디지털포메이션 가속화로 인공지능 OCR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사이냅소프트의 오랜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사이냅 OCR이 RPA, 보안 분야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공지능신문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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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인공지능신문
제목: 업무자동화에서 기업보안까지…AI 딥러닝으로 ‘더 똑똑해진 사이냅소프트 OCR’
날짜: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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