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 참가… 20년 노하우 담은 AI 솔루션∙플랫폼 공개한다
사이냅소프트,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 참가… 20년 노하우 담은 AI 솔루션∙플랫폼 공개한다
딥러닝 기술 기반 ‘사이냅 OCR’과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사이냅 OCR의 서식 템플릿 작성 도구와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 이미지
인공지능(AI)∙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이하, AI EXPO KOREA 2021)’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OCR 솔루션과 AI 학습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공지능 기반 광학 문자 인식 솔루션 ‘사이냅 OCR’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내 텍스트와 텍스트 위치정보, 개인정보 비식별화를 제공한다.
이미지 내 노이즈, 그림자, 문자 왜곡, 학습되지 않은 글꼴 등 인식 방해 요인에 강하여 인식률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냅소프트의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딥러닝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양질의 학습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인식 정확도가 높다.
사이냅 OCR은 높은 한글 인식률, 재무제표와 영수증 인식, 개별 회전 보정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롯데홈쇼핑, SK telecom, SK브로드밴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솔루션 연구개발 역량 및 딥러닝 기반 제품 출시와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냅소프트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전문화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딥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사이냅소프트는 AI 기술력을 선보임으로써 전자문서 기업에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20여 년간 텍스트 추출, 열람, 편집을 아우르는 전자문서 처리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전자문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쌓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통해 딥플레이크, OCR 등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Image, Video 분야에서 AI 기술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며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신문 최광민 기자 ckm0081@ai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