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인공지능(AI)·전자문서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활용된 사이냅소프트 AI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한글 인식률을 제공하는 사이냅 OCR이다.
대상 수요기업은 AI OCR을 이용한 재무제표, 영수증, 전표 등 스캔 이미지 글자 판독이 필요하거나 신분증 자동 인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관련 솔루션 혹은 서비스 개발사다.
사이냅 OCR은 ▲자체 개발한 국산 AI-OCR로 빠른 인식 속도와 높은 한글 인식률 ▲딥러닝 기반으로 이미지 왜곡, 노이즈 등 방해 요소에도 정확한 문자 인식 가능 ▲문자 위치 기반의 자동 회전 보정 알고리즘 적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RPA나 보안 솔루션, 검색 엔진, 웹팩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NH저축은행을 비롯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대검찰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다수 기업·기관에 공급되며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최근 OCR의 활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업무 효율이나 편의성에 도움을 주며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AI 지원사업에 22년여의 축적된 문서처리 노하우가 담긴 AI 솔루션 ‘사이냅 OCR’을 제공함으로써 수요기업들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벤처·중견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로 원하는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2년 지원사업에서 정부출연금은 최대 3억원으로, 2022년 1월 24일까지 수요기업 모집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