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사이냅 OCR 프로’ ICT 기술마켓 인증 획득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의 AI OCR ‘Synap OCR Pro’가 ICT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ynap OCR Pro’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수집 및 확보하고, 지속적인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한글 인식률과 고품질의 데이터 추출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최고의 한글인식율을 인정받아 경찰청, 검찰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우리카드, 케이뱅크 등의 여러 금융기관에 공급됐다.
‘Synap OCR Pro’는 서식 인식 도구 ‘폼메이커’를 포함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증명서 및 금융/의료 서비스 신청서나 동의서 등 다양한 양식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테이블 자동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쉬운 서비스 확장과 서비스 구축 비용 감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20여년간의 축적한 전자문서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화한 이미지를 “검색 가능한 PDF 문서”로 변환 및 병합하는 기능을 기본 제공하여 원본과 비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당 정보의 재활용을 쉽게 하였다.
‘ICT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참여 공공기관이 품질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구매지원,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ICT기술마켓 인증을 통해 Synap OCR Pro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교육기관, 금융기관 및 기업의 업무 자동화(RPA)에 더 많이 보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