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1일 AI타임즈에서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소프트, 챗GPT 기반 부동산 감정평가 분석 서비스 ‘에스테이트 AI’ 출시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

부동산 감정평가는 원래 끊임없는 문서의 싸움이었죠. 많이 보고, 많이 읽고, 관련성을 검토하는 일은 사람의 일이었는데요.

이런 수고스러움을 ‘에스테이트 AI’로 해결할 수 있답니다. 기사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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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디지털 문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챗GPT 기반 AI 부동산 감정평가서 분석 서비스 ‘부동산 감정평가 AI – 에스테이트(Estate) AI’를 오픈AI GPT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 에스테이트AI 운영 화면 예시 이미지 (사진=사이냅소프트)

서비스는 GPT 사용자라면 누구나 GPTs탐색 메뉴에서 ‘부동산 감정평가 AI – Estate AI’를 검색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감정평가 AI는 국내 법원경매정보와 금융기관 등에서 인터넷에 공개한 감정평가서를 분석해 부동산 가치 평가, 경매 및 공매, 재산세 및 양도소득세 평가, 담보 가치 산정 및 대출 한도 설정, 공공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AI 대화형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감정평가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온라인 지도 시각화로 지역별 매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핵심 기능으로는 ▲공개된 감정평가서를 수집해 최신 분석 정보를 제공 ▲사용자가 업로드한 감정평가서 내용을 분석하고 온라인 상의 다른 감정평가서와 비교 ▲AI 대화형 어시스턴트가 실시간 상담과 설명을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 제고 등이 있다. 특히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의 감정평가서뿐만 아니라 유사한 조건의 주변 물건 내용을 근거로 비교해 준다고 강조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부동산 감정평가 AI서비스는 부동산 투자자, 매도자, 담보대출 신청자, 세금 공무원, 금융사 대출 담당자 등이 감정평가서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오는 9월5일 데이터 자산화와 대형언어모델(LLM) 학습에 필수적인 문서 분석 도구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자체 LLM ‘사이냅 DU LLM’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