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synap | 2007-09-04 | 기타
나는 처음으로 운전하는 법을 배운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어머니와 나는 캘리포니아 치코 근처의 5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이 도로는 평탄한 땅에 직선 도로가 지평선까지 쭉 곧게 뻗어 나갔다. 어머니는 조수석에 앉은 내게 손을 뻗어 운전대를 잡아 보도록 하셨다. 그리고 운전대를 돌리는 것이 자동차의 방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내가 느끼게 해주셨다. 그런 다음 내게 “이렇게 해보렴. 차가 길의 정중앙에 놓이도록 해서 그 방향으로 쭉 뻗어나가면 저 지평선에...
에 의해서 synap | 2007-09-04 | 기타
오늘부터 나는 정시퇴근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입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크나큰 근심거리가 있는데 일이 손에 잡힐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집이 지금 불화가 심해서, 앞으로는 가정을 잘 지키겠다는 것은 아니구요. 가족들과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애들이 더 커서 아빠엄마를 거추장스럽게 여기기 전에 애들을 더 많이 안아주고자 함입니다. 작년에 우리나라 이혼율이 다소 감소했다는 통계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막을 잘 보면...
에 의해서 synap | 2007-09-04 | 기타
어제 큰 행사를 치뤄서인지 많이 피곤해 보였지만, 김전무님은 언제나처럼 기쁘게 맞아주었습니다. 우리 회사사람들이 많이 참석한 것도 알고 계시고, 경품을 타간 것도 기억하셨습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큐브리드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둘이서 캔커피를 하나씩 사들고 한강둔치를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큐브리드는 강남구청역에 있어서 한강이 가깝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목표관리와 테스트 코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 데 그 이야기를...